소아중환자과는 소아연령의 중환자들 치료를 전담하는 전문 분과입니다. 이들에 대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및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2000년 7월 소아중환자실을 개설, 현재는 내과계 및 외과계 통합 2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중환자 전담 전문의, 전문간호사, 전문 약사 및 감염 관리팀을 비롯한 전문인력과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진료과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여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아중환자실은 소아청소년과 중환자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수술 후 집중치료, 간호 감시가 필요한 소아심장외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성형외과 등 어린이병원의 모든 중환자들을 통합하여 관리하며 협진을 통해 소아중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다학적(multidisciplinary)인 포괄적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