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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개발한 심혈관중재시술 로봇, 국내 최초로 식약처 승인 받아

▲ 의공학연구소 최재순 교수(좌),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최재순 교수와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가 개발한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이 국내 최초로 식약처 품목 승인을 획득했다. 이 심혈관중재시술 로봇은 서울아산병원이 주관 책임을 맡고 있는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인 임상현장 기반 기업 협력 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됐다.

 

이 의료 로봇을 이용할 경우 응급 환자를 위한 원격 중재시술, 감염 상황에 대응 가능한 비대면 중재시술 등 다양한 임상적 응용이 가능하며 중재시술 중 발생 가능한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이 로봇은 숙련된 시술자의 동작을 로봇시스템으로 표현하는 정밀 제어 및 햅틱 기술, 복합시술에 대응 가능한 다채널 시술도구 제어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을 구현한다. 최재순·김영학 교수는 2019년 의료로봇을 개발하는 엘엔로보틱스를 설립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시험 성공 이후 3년간의 보완을 거쳐 이번 제품을 만들었다.

 

최재순 교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식약처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이번 제품 승인 획득의 큰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 글로벌 선도 의료 로봇 기업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 개발을 이끌고 있는 김영학 교수는 “우리나라 심장내과 의사들이 차세대 기술인 로봇 시술에서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기술로 그 첫걸음을 계획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이정표가 세워진 것이라 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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